사이버트럭, 안전 테스트에서 별 5개 등급 획득

사이버트럭은 여러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별 다섯 개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ㆍ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거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별 다섯 개의 안전 등급을 받았습니다.

ㆍF-150 라이트닝도 별 다섯 개를 받았기 때문에 전기 트럭이 이 영예를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ㆍNHTSA의 테스트는 테슬라의 최고급 사이버트럭 모델인 99,990달러의 사이버비스트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NHTSA가 사이버트럭의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을 발표한 후, 테슬라가 소위 크래시 랩을 소개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거대한 일체형 주물부터 전복 방지 및 탑승자 안전 극대화까지, 테슬라가 전기 트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별 다섯 개의 종합 안전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전기 트럭이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전복 저항과 승객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를 받은 유일한 테스트는 35마일(56km/h)로 두 대의 유사한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테스트였습니다.

테스트는 2024 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를 사용하여 실시되었으며, 캘리포니아의 어플러스 아이디아다 카코 엔지니어링(Applus IDIADA KARCO Engineering)이 지난해 12월에 수행했습니다. 결과는 수십 페이지에 걸쳐 있지만, 정면 장벽 충격 테스트에서는 “앞유리창이 100% 유지되고 앞유리창의 보호 영역에 어떠한 침입도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충돌 당시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가 모두 닫힌 상태를 유지했으며 충돌 후에도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운전석 및 동승석 무릎 에어백은 전개되지 않았지만, 테슬라는 “이 특정 테스트 구성을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면 에어백은 운전자와 동승자 더미를 보호하기 위해 전개되었습니다.

단단한 기둥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측면 에어백은 예상대로 전개되었습니다. 움직이는 변형 가능한 장벽 측면 충돌 테스트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테슬라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 결과에 만족하지만, 포드 F-150 라이트닝도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사이버트럭이 유일한 별 다섯 개짜리 전기 픽업이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GMC 험머 EV, 리비안 R1T는 아직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사이버트럭은 안전하지만 모델 가격이 79,990달러부터 시작하여 주행 거리가 가장 긴 사이버비스트의 경우 99,990달러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https://www.carscoops.com/2025/02/tesla-cybertruck-gets-five-star-safety-rating/

Cybertruck Crushes Safety Tests With 5-Star Rating (Updated) |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