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증시 동향 ] 트럼프가 대부분의 상호 관세를 중단함에 따라 다우 지수는 3,000 포인트 상승, S & P 500은 2008 년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다.

[ '25년 4월 10일 ]

수요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동시에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늘리겠다고 밝히자 급등했습니다.

벤치마크 S&P 500 지수(GSPC)는 9.5% 이상 급등하며 2008년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IXIC)는 무려 12% 상승하며 사상 두 번째로 좋은 하루이자 2001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7.8%, 즉 약 3,000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나는 90일간의 유예를 승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상호 관세를 10%로 대폭 낮춰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트럼프는 시장 개장 직전에 트루스 소셜에 게시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이 게시물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 늦게 이 연기 결정에 대한 질문을 받은 트럼프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말한 것이 결정의 요인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도를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날을 “금융 역사상 가장 큰 날”이라고 부르며 시장의 급격한 상승세를 즐기는 듯했습니다.

수요일에는 빅테크가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18% 이상 급등했고, 테슬라(TSLA)는 2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애플(AAPL)과 메타(META)는 약 15% 상승했습니다. 아마존(AMZN)은 12% 상승했습니다.

한편,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TNX)은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며 4.4% 가까이 상승한 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중국은 수요일 세계 최대 무역 파트너 간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보복에 나섰고, 이로 인한 광범위한 경제 타격에 대한 우려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관세 84% 인상이 목요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요일 트럼프의 갑작스러운 관세 철회 발표로 한 주간의 관세 폭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트럼프의 이른바 '상호주의' 관세 발표는 지난주 시장을 놀라게 했고,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대한 대규모 인상이 수요일 새벽에 전격 발효되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미 약세장에 진입한 반면, S&P 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수요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 전까지만 해도 약세장에 근접해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수요일 개장 직후 소셜 미디어에 “매수하기 좋은 시기다!!!”라는 글을 올리며 변동성이 큰 시장 움직임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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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마침내 투자자들이 간절히 바라던 것을 주식 시장에 선사

지난주 S&P 500 지수가 20% 하락에 가까워지자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철회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10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 것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3일간 S&P 500 지수 폭락의 주요 촉매제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출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트럼프의 태도 변화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펀드스트랫의 글로벌 기술 전략 책임자인 마크 뉴턴은 화요일 야후 파이낸스에 “우리는 매우 빠르게 협상의 증거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몇 마디의 짧은 글과 함께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는 90일간의 유예를 승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상호 관세를 10%로 대폭 낮춰 즉시 발효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주가는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 유예와 앞으로의 방향, 중국에 대한 125% 관세의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적어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할 것이라고 믿는 시장이나 경제의 하방 압력인 이른바 트럼프 풋(Trump put)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경제학자이자 선임 연구원인 저스틴 울퍼스(Justin Wolfers)는 X에 “우리가 방금 배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임박한 경기 침체와 중간선거 패배가 거의 불가피할 것이라는 상황에 직면하면 대통령이 눈을 깜빡일 것이라는 점”이라며 “이는 보통 당연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는 공포로 시장이 소비됐다”고 썼습니다.

트럼프의 90일 일시 중단으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테이블에서 사라진' 후 증시 폭등

트럼프 대통령의 한 게시물이 증시를 10년 만에 가장 역사적인 랠리 중 하나로 끌어올렸습니다.

오후 1시 18분(동부 표준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보복하지 않는 국가에 대한 가파른 '상호' 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나는 90일 유예를 승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상호 관세를 10%로 대폭 낮춰 즉시 효력을 발휘하도록 승인했습니다."라고 트럼프의 게시물 일부가 적혀 있습니다.

시장은 폭발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벤치마크 지수인 S&P 500 지수(GSPC)는 9.5% 이상 급등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IXIC)는 무려 12%나 상승하며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7.8% 이상, 즉 3,000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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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테크가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18% 이상 급등했고, 테슬라(TSLA)는 2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애플(AAPL), 아마존(AMZN), 메타(META)는 약 15% 상승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8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 잔디밭에서 “지난 며칠 동안은 꽤 우울해 보였기 때문에 금융 역사상 가장 큰 날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꽤 큰 변화입니다.”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마이클 칸트로위츠는 수요일 오후 메모에서 시장이 마침내 “안도감을 얻었다”고 썼습니다.

“불확실성이 0으로 향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거의 사라졌습니다."라고 칸트로위츠는 썼습니다.

전 재무장관 서머스 경고: '우리는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에 노골적으로 반대해 온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트럼프의 90일 상호 “일시 중단”이 아직 미국 경제가 “숲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발표 이후 이 모든 것이 대략적인 계획의 일부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서머스는 시장을 놀라게 한 후 행정부가 “당연히 겁을 먹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략이 아닌 무모한 임기응변과 그 원동력에 대한 완전한 부정직함”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요일에 서머스 장관은 미국이 이전 관세 체제 하에서 최대 2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서머스가 암시했듯이 10%의 기본 관세와 특정 부문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골드만 삭스 경기 침체 호소, 트럼프가 관세를 중단한 후 한 시간 후 입장 철회

골드만 삭스 경제팀은 수요일 오후 1시(동부 표준시) 직전에 “경기가 침체 기준선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메모를 발표했습니다.

얀 하치우스가 이끄는 골드만의 경제학자들은 2025년 GDP 성장률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백악관이 관세 입장을 철회하면 입장이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시간 후,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골드만삭스는 더 이상 불황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치우스의 확률에 따르면 여전히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GDP 성장률 0.5%, 경기침체 확률 45%로 이전의 비침체 기준선 예측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하치우스는 썼습니다.

https://uk.finance.yahoo.com/news/stock-market-today-dow-explodes-3000-points-higher-sp-500-has-best-day-since-2008-as-trump-pauses-most-reciprocal-tariffs-133616395.html

Stock market today: Dow explodes 3,000 points higher, S&P 500 has best day since 2008 as Trump pauses most reciprocal tari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