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스타쉽 데뷔 궤도 비행 시험 일정 확정

Featured Image Source: Tesmanian.com / photographer: Evelyn Janeidy Arevalo

스페이스X의 스터쉽 우주선은 일단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기 시작하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로켓이 될 것이다. 그것은 우주비행사들을 달로 돌려보내고 인류가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로켓은 2019년부터 사우스 텍사스의 스타베이스 시설에서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9대의 스타쉽 시제품을 20km 이하의 고도에서 시험 비행해왔다. 기술자들은 마침내 무인 우주선을 우주로 발사할 준비가 되었다.

스페이스X가 스타쉽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지 1년 반이 넘었고, 33개의 메탄 연료로 작동되는 랩터 V2 엔진으로 구동되는 이중 적층 로켓 완전체로 비행한 적이 없으며, 비행을 추진한 엔진의 최대 수는 6개이다.

 

지난 주말 스페이스X의 설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일론 머스크는 스타쉽의 첫 번째 궤도 비행 시험을 위한 잠정적인 시간대를 확정했다. "우리는 정말로 2월 말에 발사할 것입니다."

머스크는 1월 7일 트위터를 통해 "3월 발사 시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목표 일정 상에서 발생하는 발사는 또한 연방 항공국(FAA)이 일정 내에 우주 비행 면허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그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타쉽과 슈퍼 헤비 로켓 시제품의 비행 전 시험을 수행해 왔다.

FAA는 공공 보카 치카 해변 근처, 미국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여러 역사적 랜드마크와 인접한 스타베이스 발사장의 환경 평가를 완료하는 데 꼬박 1년이 걸렸다.

이번 평가는 모래 지역에서의 안전한 우주비행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됐다.

트위터에서 즐기는 Elon Musk

스페이스X는 다가오는 궤도 비행 시험을 위해 극저온 시험과 메탄 연료 랩터 V2 엔진의 간단한 정지 연소 시험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험을 거친 스타쉽 SN24와 슈퍼 헤비 부스터 7의 프로토타입을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로켓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엔지니어들은 이미 궤도로 비행할 수 있는 또 다른 프로토타입 세트를 제조했다. 그 신형 로켓들은 이미 비행을 위한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스페이스X는 첫 번째 궤도 비행 시험 동안 스타쉽을 남텍사스에서 발사하여 하와이 해안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스타쉽 궤도 시험 비행은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부스터 스테이지는 비행 후 약 170초 정도에 분리됩니다. 부스터는 귀환을 수행하여 해안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멕시코 만에 착륙할 것입니다."라고 스페이스X는 2021년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보낸 문서에 썼다.

"궤도를 비행하는 스타쉽은 플로리다 해협 사이를 계속 비행할 것입니다. 그것은 카우아이[하와이]의 북서쪽 해안에서 약 100km(약 62마일) 떨어진 곳으로 부드럽게 해양 착륙을 수행할 때까지 궤도 비행을 수행할 것입니다."

FCC는 궤도 비행 중에 스페이스X의 미션 컨트롤에 데이터를 중계하는 스타링크 안테나가 스타쉽에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ref. https://www.tesmanian.com/blogs/tesmanian-blog/wen-or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