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투자자의 날, 차세대 차량에 대한 세부 설계 컨셉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구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과 사용으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회사의 마스터플랜 3에 시동을 걸었다.

 

이 계획은 기존 전력망에 재생 에너지를 다시 공급하고,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고, 가정, 기업 및 산업용 열 펌프로 전환하며, 여기에 고온 열 전달 및 수소를 만들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포함된다.

 

"언젠가 우리는 가정용 열 펌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라고 머스크가 말했다.

 

본질적으로 머스크는 오늘의 마스터플랜 3은 전적으로 실현 가능한 "희망과 낙관론"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Franz von Holzhausen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 Lars Moravy가 회사의 차량 설계 및 제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 슬라이드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테슬라의 마스터플랜의 일부로 '전기차로의 전환'을 자세히 설명했다. 여기 두 대의 차량이 숨겨져 있다. 하나는 더 큰 밴이나 SUV처럼 보이는 반면, 다른 하나는 더 작은 소형차처럼 보인다.

 

Moravy는 차세대 차량의 새로운 제조 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도 데모 목적으로 모델 Y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제조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여러 부분을 동시에 개별적으로 제조한 다음, 전통적인 컨베이어 방식 조립 라인 대신 한꺼번에 자동차를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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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차세대 차량 제조 방식의 효율성으로 비용이 50% 절감되고 제조 공간이 40%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Colin Campbell은 Tesla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을 이끌고 있으며 수년간 Tesla의 Model 3 드라이브 트레인의 효율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모든 것이 효율에 대한 양보와 타협 없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요? 우리는 전체 차량과 공장을 하나의 회사로 함께 설계함으로써 이를 이루어냈습니다. 이것이 Tesla를 차별화하는 요소입니다. 모든 엔지니어링 팀이 같은 공간에 모여 결정을 내립니다."라고 캠벨이 전했다.

 

테슬라는 여러 프로세서를 대체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세서를 자체 제작했다.

 

Tesla의 다음 드라이브 유닛에 대해, 그 회사는 그것이 "훨씬 더 확장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리콘 카바이드를 75% 절감하고 모든 배터리 화학물질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공장 설치 공간을 50% 절감하는 동시에 약 1,000달러의 총비용이 소요된다. 테슬라는 그 숫자에 근접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는 없다고 말한다.

 

차세대 영구 자석 모터에는 희토류 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테슬라가 희귀한 지구 물질에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희귀물질 사용량(모델 Y)

희귀물질 사용량(차세대 영구자석 모터)

테슬라는 또한 모델 S에서 모델 3으로 케이블을 17kg 줄인 개선된 저전압 아키텍처를 자세히 설명했다.

 

결국 테슬라는 차세대 차량에서 자체 설계한 컨트롤러를 100% 사용하게 될 것이다. 사이버 트럭은 회사가 자체 설계한 컨트롤러를 85%까지 사용하여 생산한다. 이는 테슬라 공급망의 수직적 통합이 더 진보한다는 것이다.

 

테슬라 자체 컨트롤러 내재화 트렌드

테슬라는 기존 퓨즈와 릴레이보다 더 빠르고, 유동 부품이 없고, 세분화되어 펌웨어를 변경할 수 있는 전자 퓨즈로의 전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Tesla는 또한 수년간 모델 3/Y 센터 디스플레이의 원가, 중량 및 전력을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했다.

 

Cybertruck, Optimus 및 미래 차량을 위한 저전압 아키텍처의 미래는 48V이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전류가 4배 감소하여 와이어, 전자 퓨즈, 컨트롤러 등이 작아진다.

 

사이버 트럭은 저전압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디버깅을 위한 단일 연결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차세대 Tesla 차량은 100% 자체 설계된 컨트롤러를 통해 보다 단순하고 저렴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추게 된다.

 

이어 테슬라는 어떻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빠른 속도로 반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테슬라 차량들이 하루 1억 2,300만 마일을 주행하고 하루 190만 건의 충전이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또한 차량 소프트웨어가 이제 조립 라인에 통합되어 있으며, 차량이 완전히 조립되기 전에 문제 발생 시 즉시 수리할 수 있도록 이를 알려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