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의 뉘르부르크링 랩을 주행한 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Tesla Model S Plaid 드라이버

어떤 의미에서 Tesla Model S Plaid의 트랙 주행 능력은 모든 레이스 트랙의 어머니인 뉘르부르크링에서 단련되었다. 2019년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목격되었고,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그 성능을 목격한 후 많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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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Model S Plaid는 7:35.579의 랩 타임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양산 전기 자동차의 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독일 언론에서 확인한 일부 수동 정지 랩 기록만큼 빠르지는 않았지만, Model S Plaid가 완전 양산형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상적인 기록이었다. 심지어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의 스티어링 요크로 주행했다.

 

Tesla Model S Plaid 오너이자 레이서인 세바스찬 비텔은 최근 자신의 차량을 타고 뉘르부르크링에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키트를 장착한 전기 플래그십 세단의 성능을 트랙에서 보여주었다.

 

Tesla Model S Plaid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키트

트랙이 더럽고 일부 구간이 젖어 있었으며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텔은 트랙에서 Tesla의 성능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영상을 보면 비텔이 뉘르부르크링에서 Model S Plaid를 빠르게 주행했지만, 달리면서도 여전히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차량은 Tesla 오너가 랩을 도는 동안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의 성능은 인상적이었는데, 트랙에서 달리던 여러 대의 고성능 차량을 추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레이서는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몇 가지 인사이트를 YouTube 동영상 설명에 공유했다. 우선, 운전자는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는 동안 Model S Plaid가 놀라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전에 테스트했던 Model 3와 달리 초기 랩에서 차량이 과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텔은 세 번째 랩을 돌고 나서야 Model S Plaid의 배터리가 빨간색으로 변했지만, 전원을 제한한 상태에서도 여전히 뉘르부르크링에서 대부분의 차량을 추월하고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래서 뭐라고 할까요? 예상대로 차는 놀랍습니다. 물론 빠른 랩은 아니었지만 이 차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편안하고 균형 잡힌 안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odel 3에서 경험할 수 있듯이 랩을 도는 동안 차가 과열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세 번째 랩을 돌고 나서 배터리 팩이 빨간색으로 변했지만, 이 절름발이 모드로도 500마력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트랙을 계속 주행하고 이곳의 차량 90%를 추월하기에 충분했습니다."라고 Vittel은 말했다.

 

아래 동영상에서 비텔의 뉘르부르크링 주행을 감상하세요.

 

 

ref. 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plaid-driver-nurburgring-insights-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