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 머스크가 전기차 관련 논의를 위해 워싱턴 고위층 만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존 포데스타, 미치 랜드리우 수석보좌관을 만나 미국에서의 전기차 채택과 진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 고위 대변인은 포데스타와 랜드리우가 머스크와 만나 "전기화 관련 공동 목표"와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소법과 초당적 인프라법이 미국에서 전기차 채택 증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한 논의 주제는 전기차 생산 확대, 충전 인프라, 그리고 "전기화의 더 넓은 확산"을 포함한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흥미롭게도, 백악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머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EV 운동을 촉진시킨 회사인 테슬라가 "북미의 non-Tesla EV 운전자들이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충전 장비를 제조할 계획이다.

 

지난주 말, 테슬라는 미국 전역에서 테슬라가 아닌 EV가 슈퍼차저를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사용될 "매직 독"이라고 불리는 잠재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백악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Non-Tesla EV를 위한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이 2022년 말에 시험 적용 예정이다.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4만 개 이상의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어 가장 광범위한 EV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테슬라 소유주들만 그것을 이용할 수 있었고, 유럽에서 그 회사가 지난 1년 반 동안 충전기 공유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용함에 따라, 그 자동차 회사는 다른 회사들에게 충전 인프라를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

 

ref. https://www.teslarati.com/tesla-elon-musk-washington-meeting-electric-veh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