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ntis RAM 1500 레볼루션 vs Tesla Cybertruck, Rivian R1T, Ford F-150 라이트닝

RAM 1500 Revolution BEV는 최대 800km(50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Stellantis의 STLA Frame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니바디*인 다른 STLA 플랫폼과 달리 STLA 프레임 플랫폼은 바디 온 프레임**이다.

* 유니바디 : 모노코크(Monocoque)는 별도의 구조체 없이 차체를 하나의 견고한 박스처럼 만들어 차량을 제작하는 방식을 말한다. 별도의 뼈대 없이 외피만으로 이루어진 구조를 의미하기도 하며, 항공기 구조에 사용되던 방식이었다. 아랍어로 하나를 뜻하는 모노(Mono)와 프랑스어의 껍질을 뜻하는 코크(Coque)의 결합어이다. 일체형 차체 구조 또는 유니바디(Unibody)라고도 불린다.

** 바디 온 프레임 : 프레임 바디 차량이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구조의 프레임이다. 프레임 위에 차체가 조립되어 있으며 보통 프레임 위에 있는 차체는 프레임과 분리가 가능하다. 가장 오래된 차체 제작 기술 방식으로 현재는 트럭, 버스 등의 차량에서 주로 이러한 방식을 채용한다. 모노코크 차체보다 찌그러짐이 덜하지만, 충격을 차체 전체로 흡수시켜주기 때문에 모노코크 차체보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

 

그 회사는 픽업이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세금 인센티브의 자격을 갖추기를 원한다면 RAM 1500 레볼루션의 시작 가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전기화된 RAM 1500 Revolution 개념에는 디지털 사이드 뷰 미러를 포함한 일부 훌륭한 기술 혁신이 포함되어 있다.

백미러 하나만 해도 360도 시야를 갖춘 스마트 백업 카메라와 같은 기술과 더불어 알렉사와 시리와 같은 음성 비서가 지원되는 스피커와 수신기로 가득 차 있다.

리뷰 미러는 생체 인식 카메라에 연결되어 RAM 1500 Revolution의 주변 환경을 관찰한다.

 

그것의 EV 픽업 개념으로, RAM은 시장에서 가장 유용한 기술 혁신을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생체 인식 카메라는 EV 픽업트럭의 생체 인식 및 이중 인증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램 1500 BEV는 또한 시스루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위해 증강 현실(AR)을 활용한다. 1500 Revolution BEV의 다른 기능으로는 섀도 모드와 외부 프로젝터가 있다.

 

Credit: Stellantis

램 vs. 테슬라 사이버 트럭, 리비안 R1T 및 포드 F-150 라이트닝

RAM은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과정에서 EV 픽업트럭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입증하는 것이다. 램은 포드, 쉐보레와 함께 북미 최고의 픽업트럭 브랜드 중 하나이다.

램 픽업, 포드 F시리즈 픽업, 쉐비 실버라도 등이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서 상위 3위를 차지한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의 출현은 픽업 부문을 다른 레거시 경쟁자들과 EV 스타트업들에게 개방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컨셉을 공개했고 아직 미래형 픽업트럭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기가 텍사스는 2023년부터 사이버 트럭 생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올해 첫 사이버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그 전기트럭 콘셉트가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독특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다른 EV 트럭들이 2019년부터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픽업트럭에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사이버 트럭의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가격도 변경될 수 있다.

 

"나는 놀라운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트럭의 가격이 감당할 만할 지에 대해 더 걱정합니다. 바로 그것이 정말로 차량 가격을 결정할 것입니다."라고 Elon Musk는 2021년 4분기 어닝 콜에서 말했다.

 

리비안 R1T

Rivian R1T는 시장에 출시된 이후 자체적으로 약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Rivian의 전기 픽업트럭은 모험과 재미를 위한 삶을 사는 틈새 고객층에게 어필한다.

 

Rivian은 말 그대로 탐험가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R1T에 집어넣었다. 부엌 싱크대도 포함되어 있다.

 

2023년을 대비해 리비안은 R1T 구성 옵션을 조정했다. 예를 들어, Max 배터리 팩이 장착된 Rivian R1T Quad-Motor는 올해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그 회사는 그들의 차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달 리비안은 21인치 휠을 장착한 2023년형 R1T가 시장에서 전기트럭 중 EPA(미국 환경 보호청) 기준 주행거리 추정치가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포드 F-150 라이트닝

리비안이 재미와 모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은 힘겨운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다. 포드의 올 일렉트릭 픽업은 모터 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픽업트럭상을 수상했다. 이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투표로 수상한 최초의 전기 픽업이었다.

 

포드는 미시간에 있는 디어본 트럭 공장과 루즈 전기 자동차 센터에서 F-150 라이트닝 생산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 레거시 자동차 회사는 처음에 F-150 라이트닝의 연간 생산 능력 목표를 40,000대로 했다.

다만 포드가 2024년까지 라이트닝의 생산능력을 연간 8만대로 2배가량 늘린 만큼 전기 픽업 수요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램 1500 레볼루션, 리비안 R1T,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으로 전기 픽업트럭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폴크스바겐의 스카웃 픽업과 같은 더 많은 경쟁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EV 픽업트럭 시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주목할 만한 시장이 될 것이다.

 

 

 

ref. https://www.teslarati.com/stellantis-ram-1500-revolution-bev-cybertruck-rivian-r1t-ford-light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