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주간 브리핑 -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브리핑 노트 #18)

핵융합 에너지는 오랫동안 유망한 탄소제로 전원으로 환영받아 왔다. 그것은 작동되기 어려운 것으로 판명되었음에도 - 성공이 지난 50년전부터 시작하여 20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는 회의적인 농담과 같이 - 새로운 발전은 핵융합이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개념을 강화했다. 이번 주 맥킨지 기사는 가능한 융합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정부, 기업 및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배터리 제조업체가 전기 자동차(EV)의 채택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수요급증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본다. 한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소매업체들은 다양한 사업체의 더 많은 제품을 그들의 매장 선반에 비축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극도로 높은 온도에서 수소 동위원소를 가압하여 함께 융합하면 결국 재료 조달은 쉬우면서 폐기물은 최소화된 깨끗한 전력을 뽑아낼 수 있다. 현재로선 핵융합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에너지가 핵융합이 내뿜는 에너지를 초과한다. 그러나 최근의 기술혁신과 민간투자(아래 도표)의 증가 수준이 10년 내에 개념증명(proof of concept)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핵융합이 2050년까지 전력 부문을 탈탄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가 있다. 수석 파트너인 Miklós Gábor Dietz와 공동 저자들은 비즈니스, 재무관리 및 정부의 관련 리더에게 작동 중인 핵융합 장치가 에너지 환경을 파괴하고 새로운 인프라 및 공급망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전기차 수요와 맞물려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배터리 셀 생산 및 관련 활동으로 인한 연간 수익은 2030년까지 4,1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선임 파트너인 Martin Linder와 공동 저자들은 배터리 제조능력 향상에 세 가지 중점분야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크고 잘 설계된 공장을 신속하게 건설해야 한다(건설 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AI 기반 스케줄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둘째, 유능하고 생산적인 노동력을 훈련시켜야 한다(지역 인재풀을 채굴한다는 시각으로 공장부지를 선택할 때 프로세스가 쉬워진다). 그리고 셋째, 원자재의 안정적인 소싱을 특징으로 하는 효율적인 공급망이 마련되어야 한다(가격 변동의 영향을 제한하는 다년 계약과 함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Z세대 49%와 밀레니얼 쇼핑객 44%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브랜드가 흑인 소유인지 여부를 고려한다. 그러나 흑인 소유 브랜드는 자본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흑인 소비자만을 위한 제품을 가져가려는 경향 등 확장에 대한 만만치 않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선임 파트너인 Tiffany Burns와 공동 저자들은 소매업체들이 다양하게 소유되고 있는 브랜드들을 지지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 중에서도, 소규모 기업이 빡빡한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매장내 선반공간을 제공하고, 판촉지원을 제공하며, 공급업체에 대한 대금지불 시간을 단축토록 한다.

 

다음은 우리의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하나의 다른 결과이다.

 

• 백신생산을 보다 탄력적인 프로세스로 만드는 것은 미래의 글로벌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쟁의 고조, 생산 능력의 증가, 그리고 출시시간의 단축은 모두 백신지형을 변화시켰다. 선임 파트너인 타니아 홀트와 공동 저자들은 잠재적인 실패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전세계 백신 제조역량을 신중하게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테마파크 시장이지만, 중국 인구의 27%만이 공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Steve Saxon과 공동 저자들은 이 기회를 포착하여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 몰입적인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하고, 빈번하게 즐길거리를 업데이트함으로써 반복 방문을 유도하며, 투숙객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위한 훌륭한 배경을 만드는 환경을 설계하기를 희망한다.
•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인구감소에 영향을 받은 노동자 양성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미국 건설 노동자가 극심하게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증가할 정부후원 인프라 프로젝트가 악화될 것이다. 선임 파트너인 Adi Kumar와 공동 저자들은 非임금 혜택 제공(주택 등), 非전통적 인재풀(예: 수감자)에서의 고용, 고등학생을 위한 견습제도 시작 등 노동공급을 갱신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