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서스펜션 분석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서스펜션 셋업을 차량 분해 전문가 샌디 먼로가 분석했습니다. 앞 서스펜션에는 충돌 시 안전을 위해 알루미늄 컨트롤 암이 장착되어 있으며, 뒷 서스펜션에는 강철 컨트롤 암과 후륜 조향 기능이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은 다른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설정이지만 테슬라의 기가캐스팅 기술이 눈에 띕니다. 이 픽업은 다음 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며칠 전, 길가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이 덮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누군가 서스펜션 부품의 사진을 찍어 일렉트렉에 보냈고, 일렉트렉은 해당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차량 분해 전문가인 샌디 먼로는 이 순수 전기 픽업트럭의 서스펜션 설정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영상에서 먼로는 전면 서스펜션이 알루미늄 하부 컨트롤 암과 에어 서스펜션 스트럿으로 독립적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전면에 알루미늄을 사용한 것은 충돌 시 알루미늄에 금이 가면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반면 강철은 휠이 구부러져 제자리를 유지하므로 충격이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배터리 팩의 앞부분 아래에 강철 하부 구조와 함께 탄소 섬유 실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먼로와 다른 분해 전문가는 이것이 특히 생산량이 많은 경우 일반 강철 또는 알루미늄 트레이에 비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이론적으로 설명합니다.

뒷면에는 에어 스트럿이 있는 독립 서스펜션 설정도 있지만 이번에는 하부 컨트롤 암이 일반 강철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휠 허브 영역에 볼 조인트가 있어 후륜 조향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로는 이 설정에 사용된 스틸 서스펜션 암이 가볍고 저렴하며 제조가 쉽기 때문에 완벽하게 적용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에어 서스펜션 스트럿에는 테슬라 로고와 그 아래 에어백을 보호하는 금속 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먼로는 다른 브랜드에서 만든 차량에 사용되는 에어 스트럿과 비슷해 보인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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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들은 이 특정 차량이 기성품이 아닌 부품을 일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또한 프론트 서스펜션에 선반을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일부 가공 부품이 있음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고전압 케이블 통로에는 볼트가 없는 것 같고 케이블 자체는 견고한 커버로 보호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먼로와 다른 전문가는 서스펜션 설정이 매우 평범하고 획기적인 것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테슬라의 고유한 기가캐스팅 기술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다음 분기, 아마도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출시 예정 유닛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ref. http://www.futurecar.com/7842/Sandy-Munro-Analyzes-Tesla-Cybertruck-Suspension

Sandy Munro Analyzes Tesla Cybertruck Susp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