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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전기차가 사람을 구하다: 테슬라 모델 Y, 심장 마비 환자를 병원까지 20km 이동시키다 최신 FSD(완전자율주행) 버전 12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테슬라 모델 Y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남성을 완전 자율 주행으로 병원에 데려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프로듀서 맥스폴 프랭클린은 테슬라가 미국 내 모든 테슬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FSD 체험을 시작한 다음 날, 인슐린 펌프 고장으로 혈당 수치가 670에 이르는 심각한 탈수 증상을 겪었다며 이 사연을 X에 게시했다. 프랭클린은 가까스로 모델 Y에 도착해 차에 탑승하고 FSD를 작동시켰습니다. 프랭클린은 "차량은 아무런 개입 없이 집에서 VA 응급실까지 13마일(20km)을 능숙하게 탐색하여 도착하자마자 자율 주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