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감소로 시장 반등? 시험대에 오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다우존스 선물은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 곧바로 관심이 쏠리면서 일요일 저녁 S&P 500 선물과 나스닥 선물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증시는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이어갔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식을 사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다음 주에 투자자들은 커다란 좌우 연타 경제 뉴스를 받을 것이다. 화요일에 노동부는 11월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다. 수요일 오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2023년 초 추가 긴축에 대한 신호를 보내면서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그것은 시장에 큰 손해나 이익이 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고, 변동성이 큰 옆길로 새는 행동이 계속될 수도 있다. 투자자들은 리스크에 노출되기 전에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연준 소식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CPI 인플레이션 지수 및 연준 회의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를 화요일 아침에 발표할 것이다. 비교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이고 핵심(Core) CPI 물가 상승률은 향후 몇 달 동안 냉각될 것이다. 그러나 서비스 가격은 완강하게 강세를 보여왔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 전에 임금 상승뿐만 아니라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실질적인 감소를 보고 싶어 한다. 동부 표준시 오후 2시에 연준은 금리를 4.25%-4.5%로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여 4차례에 걸친 7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23년 2월 회의에 연방기금 금리가 궁극적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단서를 원할 것이다. 시장은 현재 2월에 연준의 또 한 번 0.5 포인트 금리 인상에 가격을 매기고 있지만, 0.25 포인트의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함께 언급하는 것으로 인해 2023년에 연준의 정책 기조가 어디로 향할지 설정될 것이다.

파월과 몇몇 정책 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경기 침체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다우존스 선물

다우존스 선물은 시장 가격 대비 0.15% 하락했다. S&P 500 선물은 0.2%, 나스닥 100 선물은 0.3% 하락했다.

원유 선물은 거의 2% 상승했다.

하룻밤 동안의 다우 선물과 다른 곳에서의 움직임이 다음 정기 주식 시장 세션에서 반드시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주식시장 랠리

주식 시장의 반등은 지난주 주요 지수들로 인해 상당한 후퇴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증시 거래에서 2.8%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3.4%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 폭락했다. 소형주 러셀 2000은 5.1% 급락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주 중반 3.4%에서 반등한 3.57%로 6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선물 가격은 가격은 배럴당 71.02달러로 11% 급락했고, 휘발유 선물 가격은 9.8% 하락했다. 둘 다 2022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0.6% 하락했다.

메가캡 주식

애플 주식은 지난주 화요일에 크게 떨어지며 3.8% 하락하였고 금요일에 저항에 부딪혔다. 아이폰 생산에 대한 나쁜 소식이 가격이 반영되고 있고 AAPL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동료인 다우의 기술 거인 마이크로소프트 주식도 3.8% 하락했지만, 50일선을 약간 웃돌면서 21일 선을 지지했다. 하지만 그것은 200일 선을 훨씬 밑돌고 있다. MSFT 주식은 S&P 500과 나스닥처럼 한 달 전과 비교해 본질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의 3.2% 급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주 동안 8.1% 폭락했다. TSLA 주가가 최근 약세장 최저치를 뛰어넘고 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이 향후 몇 주 동안 생산을 크게 줄이면서 모델 Y 생산마저 중단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확산되면서 지난주 새로운 중국 소비자 인센티브(우대정책)를 발표했다.

시장 랠리 분석

일주일 전 S&P 500 지수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200일 선을 넘어서면서 주식 시장의 랠리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일자리 보고서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재평가하면서 주요 지수는 후퇴했다.

S&P 500 지수는 200일 선 아래로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50일 선을 시험했다. 둘 다 주 후반에 21일 선에서 저항에 부딪쳤다. 러셀 2000은 200일과 21일 선 아래로 떨어졌고 10주 선을 조금 밑도는 50일 선으로 내려왔다.

 

랠리를 주도하는 다우지수는 21일선 전후로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기본적으로 10월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주식을 부양했던 11월 10일 이후의 수준이다. 나스닥과 러셀 2000 지수는 11월 초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10월 말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 투자자들이 반복적으로 거칠어지도록 유인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설계해야 한다면, 이 현재의 상승세는 청사진일 수 있다. 몇 개의 큰 하루 상승에 이어 몇 개의 세션에 걸친 하락이 뒤따르는 시장 반등이다.

그것은 여전히 확정된 시장 반등이다. 그러나 나스닥이나 특히 S&P 500 지수가 50일 선을 분명하게 깨는 등의 추가적인 손실은 걱정스러울 따름이다.

화요일의 11월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수요일의 연준 회의 발표와 파월의 발언은 지속적인 시장 반등, 또는 결정적인 매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지금 해야 할 일

투자자들은 CPI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연준 회의가 백미러에 비칠 때까지 리스크에 노출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올라타더라도 투자자들은 향후 몇 세션 동안 주요 지수가 단순히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선택적으로 신규 매수에 대응해야 한다.

어느 시점에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시장 랠리가 유지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구매 기회는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