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원통형 배터리 관련 삼성SDI와 협력 예정

점점 더 많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삼성 SDI와 새로운 EV 배터리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3월 8일 수요일) 양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

 

GM-LG에너지솔루션(LGES)의 미국 4차 배터리 공장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이전 소식을 바탕으로 한 보도다. GM과 LGES는 지금까지 3개의 Ultium Cells 배터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첫 번째 공장은 이미 2022년부터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

 

LGES와 합작한 공장들은 파우치 배터리 폼팩터에 초점을 맞춘 반면, GM이 원통형 배터리 셀 사용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파우치 배터리 폼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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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배터리 폼팩터 

우리가 이해한 바와 같이 EV 배터리 파트너를 추가하는 이유는 기존 배터리 파트너가 공급할 의사가 없는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여기가 삼성SDI의 역할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한국의 제조사는 주로 각형 배터리 셀과 LGES가 제공하지 않는 소형 원통형 셀(1865형 또는 2170형)을 공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SDI는 대용량 46xx형 원통형 배터리 셀(표준 직경 46mm)도 개발하고 있다.

 

2170 vs. 4680 배터리

비공식 보도에 따르면 GM과 삼성 SDI의 계약으로 미시간주에 위치한 합작 공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공장은 배터리 셀의 연간 생산능력이 30-50기가 와트시(GWh)(자동차당 100 kWh를 가정할 때 30-50만 BEV)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공장은 적어도 몇 십억 달러는 들어갈 것이다.

 

또한 그 합작사 교체가 완전히 새로운 EV 플랫폼의 개발을 요구할 것인지, 또는 Ultium 플랫폼이 새로운 유형의 셀/모듈 또는 심지어 셀 대 팩 설계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유연한지 여부를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가 "GM 플랫폼의 강점 중 하나는 파우치와 각형, 원통형 배터리 셀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힌 것도 원통형 배터리 셀 루머가 사실일 수 있다는 신호다.

 

참고로 테슬라는 1865, 2170, 4680의 원통형과 각형(LFP)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배터리 폼 팩터(및 화학)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초의 1865 타입도 빠트리지도 않는다.

 

GM과의 합작은 지금까지 LGES와 나중에 SK이노베이션의 SK온에 비해 훨씬 적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였던 삼성SDI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회사는 또한 스텔란티스와 함께 인디애나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미시간에 배터리 팩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Stellantis와 Samsung SDI, 인디애나에 $2.5b 규모의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

 

ref. https://insideevs.com/news/656051/gm-samsung-sdi-cylindrical-batt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