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 장기간의 임무를 마치고 중요 과학자료를 가지고 승무원과 함께 지구로 귀환

4명의 우주비행사가 월요일 이른 아침 플로리다 해안에서 스페이스X 드래곤 엔데버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착륙시키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6개월간의 과학 탐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주에 머무는 동안 승무원들은 ISS 국립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수십 가지의 연구 조사 및 기술 시연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드래곤 우주선의 귀환은 NASA의 상용 승무원 프로그램에 따른 스페이스X의 6번째 궤도 실험실 순환 승무원 임무가 마무리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ISS 국립연구소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는 생명 및 물리 과학부터 첨단 소재, 기술 개발, 우주 생산 애플리케이션, 심지어 학생 주도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류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탐사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구 저궤도에서의 견고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원정대 69의 일원으로 NASA 우주비행사 스티븐 보웬(우주선 사령관)과 워렌 "우디" 호버그(조종사)는 아랍에미리트 우주비행사 술탄 알니야디(임무 전문가)와 로스코스모스 우주비행사 안드레이 페댜예프(임무 전문가)와 함께 6개월 동안 우주에서 지상의 과학자들을 위해 중요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플로리다 잭슨빌 해안에서 스페이스X 드래곤 엔데버가 대서양에 착륙하여 크루 6을 지구로 귀환시키고 있다. MEDIA CREDIT: Image courtesy of NASA TV

다음은 6개월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지원된 몇 가지 주요 내용입니다.

승무원들은 ISS 국립연구소가 후원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 중개과학 발전 센터(NCATS)가 우주 조직 칩 이니셔티브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두 가지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두 우주비행사 모두 심장 질환을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잠재적 치료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극미중력 상태에서 심장 근육 조직을 연구했습니다.

두 우주비행사는 또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러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한 프로젝트는 우주에서 생산된 그래핀 에어로젤(다공성이 높은 초경량 고체)이 지구에서 생산된 그래핀 에어로젤보다 우수한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과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우주에서 그래핀 에어로젤을 합성하고, 미세 중력이 에어로젤의 합성 과정과 최종 재료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연구 결과는 배터리 저장 장치부터 첨단 우주복 소재, 화학 센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연구 플랫폼인 우주 정거장은 우주 기반 연구를 위한 새로운 시설과 기능을 검증하려는 프로젝트에 이상적인 테스트 베드입니다. 그러한 연구 중 하나는 극미중력 상태에서 인체 세포와 조직을 인쇄할 수 있는 Redwire Space의 업데이트된 바이오프린터를 테스트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이오제작 시설 검증 프로젝트를 통해 살아있는 인간 반월상 연골(무릎 연골)을 최초로 인쇄했습니다. 이 조직 샘플은 승무원들과 함께 귀환했으며, 지구에서 그 특성을 추가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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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국립연구소의 또 다른 전략적 우선순위는 차세대 연구자와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크루 6 우주비행사들은 고등학생 연구원인 프리스틴 오누오하의 연구를 포함하여 여러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오누오하의 조사는 매년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실험을 설계하는 경연 대회를 개최하여 우승한 프로젝트를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는 '우주 속의 유전자' 프로그램의 일환이었습니다. 수년 동안 이 프로그램은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과학계에 우주 기반 연구의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우주와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https://www.issnationallab.org/spacex-crew-6-splashdown-science/

SpaceX’s Dragon Spacecraft Returns Crew and Critical Science to Earth Following Long-Duration 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