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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의료 기술 회사와 손잡고 AI 유방암 검진 도구 개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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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의료 기술 회사와 손잡고 AI 유방암 검진 도구 개발

Russell(Yun) 2022. 11.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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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전문의가 유방암 검출 및 위험 평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의료진은 유방조영술을 사용하여 여성의 유방암 여부를 검사한다. Photo by Michael Hanschke/picture alliance via Getty Images

구글은 오늘 유방암 검진을 위한 AI 연구 모델을 의료 기술 회사인 iCAD에 라이선스 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이 기술을 허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궁극적으로 더 정확한 유방암 검출과 위험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구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니콜 린튼은 이메일을 통해 더 버지에 "2024 릴리즈"를 목표로 두 회사는 궁극적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 이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상업적 사용은 여전히 지속적인 연구와 테스트가 얼마나 성공적인지에 달려 있다. 린튼은 이메일에서 "우리는 계획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진행해 가면서 시험해 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유방암 검출을 개선하기 위한 구글의 이전 작업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20년, 구글 연구원들은 그 AI 시스템이 유방암의 징후를 식별하는 데 있어 몇몇 방사선 전문의들을 능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논문을 네이처 저널에 발표했다. 이 모델을 사용하여 수천 개의 유방조영술을 분석한 결과 유방암을 양성을 음성으로 잘못 판단할 확률을 최대 9.4%까지 줄이고 음성을 양성으로 잘못 판단할 확률을 최대 5.7%까지 줄였다.

iCAD는 구글의 유방조영술 AI 연구 모델을 iCAD의 기존 도구에 통합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디지털 유방조영술(DBT)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ProFound AI" 도구로, 때로는 "3D 유방조영술"이라고도 불리는 고급 영상 기술이다. 이 도구는 악성 연조직 밀도와 석회화를 찾기 위해 DBT 이미지를 스캔한다. iCAD는 또한 자사의 위험 평가 도구와 함께 구글의 모델을 사용할 계획으로 그 회사는 구글이 각 개인별로 조정된 맞춤형으로 유방암 위험을 추정할 수 있는 가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AI가 방사선 전문의와 환자를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다. 일반적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AI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구글의 2020년 연구에서 방사선 전문의들이 그 모델이 처음에 보지 못했던 암을 발견한 사례가 있었다. 그 외에는, 암 진단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때 좋은 기준선을 설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더 버지의 제임스 빈센트가 이전에 보고했었다. 따라서 "암" 또는 "암 아님"이라는 이진법식 결과를 고수하는 대신, 이러한 AI 도구는 "진단의 회색 영역"을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조기에 암을 발견하려는 경우 의사를 불러 환자의 건강에 대한 모든 미묘한 차이를 평가하지 않고 인공지능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것은 과잉 진단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구글은 이와 별도로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도 협력해 자사의 AI 기술이 "방사선사가 검진의 일관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방조영술을 이중 판독하는 '제2의 독립적인 판독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medical-professionals.com

 

 

ref. https://www.theverge.com/2022/11/28/23481967/google-partners-icad-med-tech-ai-breast-cancer-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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