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Knowledge, Pity + Freedom

이 모든 것이 정상은 아닙니다. 1.2m 길이의 사이버트럭 와이퍼가 승용차 사상 가장 큰 윈드스크린에서 이슬비를 쓸어내립니다. 눈앞에는 끝없이 펼쳐진 대시보드가 있고, 손에는 작은 직사각형 스티어링 휠이 쥐어져 있습니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미래형 픽업트럭인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유럽에서 가장 먼저 운전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기본 모델은 604 bhp라는 적지 않은 출력을 내지만,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사이버비스트 테스트 차량은 이보다 더 높은 833 bhp의 출력을 냅니다. '비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무게가 약 3,400kg에 달하는 이 트럭은 0~60 mph까지 단 2.6초 만에 가속한다고 합니다. 실제 주행 중에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사이버비스트가 결코 느리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큰 지..

테슬라가 대중적인 가격대의 모델인 모델 3을 출시한 이후, 차량 제작 품질에 대한 사용자들의 비판이 많았습니다. 패널 틈새부터 삐걱거리는 실내까지, 이러한 문제는 다른 테슬라 모델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천 대를 판매하면서 전기 자동차 채택이 증가했습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549억 6,000만 달러로 2위 업체인 리 오토보다 2,180% 높은 수치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뛰어난 제조 기술력으로 인해 제조 분야에서 테슬라를 능가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판매 대수 면에서 전기차 시장을 계속 선도하고 있으며, 도요타나 메르세데스와 같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

테슬라는 예정보다 2년 늦게 사이버트럭 배송을 시작했고, 그 기다림은 이 각진 픽업트럭을 전설로 만들었습니다. 출시 지연의 일부는 자동차, 특히 픽업트럭의 설계 및 제작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하는 테슬라의 야망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비록 늦게 출시되었지만 사이버트럭은 지금까지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모델임에 틀림없습니다. 테슬라는 기존의 틀에 갇힐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항상 도전하는 회사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불가능에 도전해 왔고, 모든 역경을 딛고 성공했습니다. 여러 번 파산할 뻔했지만 천재적인 아이디어와 행운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테슬라가 2017~2019년 모델 3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힘든 시기는 아직도 일론 머스크의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하지..

전기 픽업트럭이 기존의 가솔린 픽업트럭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의 천재적인 팀원들은 미국에서 사이버트럭을 조립 라인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급진적인 새 전기 픽업트럭은 바퀴 달린 우주선처럼 생겼으며,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가격표를 달고 있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동급 최고의 차량인 허머 EV와 리비안 R1T 픽업트럭과 경쟁합니다. 허머 EV와 리비안 R1T는 모두 최근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차량 중 하나이며, 후자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픽업트럭 중 하나로 꼽힙니다. 리비안 R1T는 기존 픽업트럭의 실루엣에 실용성을 더한 유능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차입니다. 허머 EV는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최근 사이버트럭이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곧 출시될 2만 5,000달러짜리 자동차(가칭 모델 2)는 조용히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기대되는 차량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세부 정보를 제공하면서 개발 단계의 진전과 이전과는 다른 생산 과정을 암시했습니다. 테슬라가 곧 출시할 2만 5,000달러짜리 자동차 모델 2는 전기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테슬라의 최첨단 제조 기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최근 베테랑 자동차 엔지니어이자 분석가인 샌디 먼로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2의 생산 공정에 대한 몇 가지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텍사스까지 머스크에 따르면 모델 2는 테슬라의 미래형 픽업트..

* 운전자 조향 휠과 차량 바퀴 사이에 어떠한 기구적인 연결 없이 전기 신호만으로 운전자의 조향 의지를 전달해 제어하는 전기 신호식 지능 조향 시스템으로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기술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 또는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시스템의 개발은 전통적인 스티어링 휠을 빠르게 쓸모없게 만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사이의 직접적인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고 대신 스티어링 신호를 전송한다. 이러한 발전은 한동안 테슬라의 레이더에 잡혔고, 한 유명한 테슬라 감시자는 그들이 2023년에 모델 S와 모델 X에 그것을 선보일 것이라고 믿는다. 테슬라의 공급망을 꿰뚫고 있는 크리스 정은 이제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에서 스티어 바이 와이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