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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브리핑 ] 다우지수 폭락으로 2주 연속 주가 하락 기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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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브리핑 ] 다우지수 폭락으로 2주 연속 주가 하락 기록

Russell(Yun) 2022. 12.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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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12월 17일 ]

 

투자자들이 새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면서 미국 증시가 2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2포인트(0.8%)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는 1.1%, 나스닥 종합지수는 1% 하락했다. 이 지수들이 2주 연속 하락함으로써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12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울한 휴일 분위기는 세계의 다른 중앙은행들의 도움을 받아 인플레이션을 멈추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두려움으로 촉발되고 있다. 잉글랜드 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은 금리가 더 오랫동안 더 높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 그것은 또한 12월에 있을 산타 랠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S&P 500 지수는 이번 주에 2% 이상 하락했고 이번 달 전체로는 6% 이상 하락했다. 금요일 거래에는 옵션 만기가 포함되어 그날의 변동성이 더해졌지만, 다우지수는 최저점인 547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했다. 광범위한 매도세 속에서 부동산과 유틸리티 업종이 뒤처졌다. 그러나 맥도널드(2.1% 하락), 홈디포(1.3% 하락)를 포함한 대기업 주식도 하락했다.

 

이번 주 연준은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고 심지어 내년 기준금리가 투자자들이 불과 몇 주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5% 이상 오를 것이라고까지 시사했다. 이후 몇몇 연준 관리들의 매파적 발언은 연준의 메시지를 강화했을 뿐이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메리 데일리 총재는 자신과 동료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는 금요일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물가 안정 목표와 먼 거리에 있다."

 

이 '점도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를 결정하는 FOMC 위원 19명의 각각의 금리 전망치를 보여준다. 2023년의 경우 대부분 연방기금 금리가 5% 이상으로 높다. (Federal Reserve Board graphic)

이제 정책금리는 내년에 5.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07년 이후 도달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연준은 밝혔다. 연준은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둔화되고 실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0.5% 포인트로 늦추는 동안 내년에도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내년에 최소 0.25포인트씩 최소 2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요일 제조업 PMI 데이터는 예상보다 낮았고, 예상치인 47.7에 비해 46.2를 기록했다. 서비스 PMI는 44.4로 예상치인 46.8보다 낮았다. 목요일 자료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둔화된 반면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은 강세를 지속했다.

좌) Manufacturing PMI, 우) Services PMI

Related Last Previous Unit Reference
Services PMI 44.40 46.20 points Dec 2022
Manufacturing PMI 46.20 47.70 points Dec 2022

Adobe Systems Incorporated 주가는 회사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이익 전망치를 발표한 후 2.9% 상승했다. 다덴 레스토랑 주가는 예상을 깨고 전망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2% 하락했다.

 

ref.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stock-market-today-dow-falls-as-stocks-notch-two-consecutive-down-weeks-296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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