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동향 ]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한 주를 시작하면서 주가 하락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그것에 대항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정책이 경제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침체에 빠뜨릴지에 대해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 GETTY IMAGES

[ '22년 12월 20일 ]

 

월요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조용한 거래가 될 수 있는 휴일 기간으로 접어드는 주간에 인플레이션과 불황의 위험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되면서 다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3포인트, 0.5%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0.9%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 하락했다.

마이클 링킹 뉴욕증권거래소(NYSE) 맥데스크 수석 시장전략가는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이지만 지난주에 하락을 중단했던 부분부터 시장이 다시 계속하고 있다"라고 썼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징후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최근 통화정책 결정 이후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투자자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해 과거의 큰 폭의 인상에 비해 둔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금리가 예상보다 높게 끝나고 경제에 더 큰 고통을 줄 조짐이 나타나면서 시장을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E-Trade의 상무이사인 크리스 라킨은 월요일 "12월 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여전히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9월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몇 주 연속 하락했다"라고 썼다. "인플레이션 냉각을 보여주는 자료는 시장에 단기적인 부양책을 주었을 수도 있지만, 금리가 꽤 오랫동안 상승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납득시키며 파월 의장과 함께 굳건하게 서 있는 연준은 일부 투자자들을 바닥에 붙잡아 두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휴일이 다가옴에 따라, 거래는 더 조용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변동성의 가능성이 있다.

오늘 아침 예상보다 낮은 12월 주택 시장 지수를 포함하여 시장을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의제에 대한 중요한 경제 데이터가 남아 있다. 주 후반의 경제 데이터에는 소비자 신뢰 지수, 실업수당 청구,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척도인 개인 소비 지출(PCE) 지수, 내구재 주문 등이 포함된다.

 

전미 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

"전반적으로, 우리가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많은 거래자들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거래는 조용한 쪽에 머물 것 같다. 아바트레이드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내엠 아슬람은 월요일에 "단지 월간 손실이 더 증가할 뿐이기 때문에 산타 랠리가 일어날 가능성은 미미하다"라고 썼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긴축 재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완화를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한 인플레이션의 현재 상태에 대해 데이터가 무슨 말을 하는지 계속 채널을 맞추고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성장 속도를 늦추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의 주요한 역풍이 되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상상태에 대한 징후에 반응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소식이 없기 때문에 올해를 포기하고 있으며, 당신은 사람들이 희망적으로 연말에 강세 베팅을 하려던 생각을 일부 지우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세븐스 리서치의 설립자인 톰 에세이가 월요일 Barron’s에 말했다.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Overview (DJIA) | Barron's

S&P 500 Index Overview (SPX) | Barron's

NASDAQ Composite Index Overview (COMP) | Barron's

 

ref. https://www.barrons.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121922/card/stocks-rise-but-recession-worries-linger-1zUMgAMg75FmrUU1H1x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