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거대한 태양 플레어(폭발)를 보낸 위험한 흑점

BY PANDORA DEWAN ON 12/16/22 AT 5:32 AM EST

 

지난 이틀 동안 태양 흑점이 16개 이상의 강력한 태양 플레어를 지구를 향해 토해냈고, 대서양에 전파 정전을 일으켰다. 흑점은 우리 행성을 비스듬히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태양 활동으로 인한 충격의 대부분이 우리 행성을 비껴갔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전문가들은 훨씬 더 위험한 것이 우리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것은 흥미진진한 며칠이었습니다."라고 The Sun Today : Solar Facts and Space Weather는 최근의 활동에 대한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말했다.

한 사용자는 "태양광 플레어가 발생할 때마다 휴대전화에 알림이 들어온다"며 "끊임없이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은 사나웠다."

 

NASA의 솔라 다이내믹스 천문대 탐사선이 촬영한 태양 표면 이미지. 지난 48시간 동안 발생한 16개의 태양 플레어로 인해 지구에 전파 정전이 발생했다. SDO AND THE AIA, EVE, AND HMI SCIENCE TEAMS/NASA

흑점은 자기장이 특히 강한 태양 표면의 어두운 영역이다. 이 지점들 근처의 자기장 선들은 얽힐 수 있고, 종종 태양 플레어의 형태로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을 초래할 수 있다.

 

태양 플레어는 일반적으로 X선의 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 방사선으로, 강도에 따라 분류된다.

 

곤살로 호세 카라세도 카르발랄 마드리드 국립과학연구소 천체물리학 연구원은 뉴스위크에 "가장 약한 것은 A급 플레어이며, 그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것은 B급, C급, M급, 그리고 X급"이라고 말했다.

 

나사 본부의 태양 물리학 부서의 프로그램 과학자인 제시 우드로프는 이전에 뉴스위크에 태양 플레어가 핵폭탄보다 약 백만 배 더 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에너지는 시공간에 걸쳐 퍼져있고, 지구의 대기는 우리의 행성을 강타하는 대부분의 방사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지난 이틀 동안 태양 활동으로 인해 AR3165 지역에서 발생한 M-등급 플레어가 비정상적으로 많아 무선 신호 전달에 장애가 발생했다.

영국 에버리스트위스 대학의 태양계 물리학 책임자인 휴 모건은 이전에 뉴스위크에 "M5급 플레어는 상당히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지구 바람에 대한 '게일 포스*' 척도와 약간 비슷합니다. M급 조명탄은 다음으로 낮은 등급인 C급보다 10배 더 강렬합니다."

* 'gale'은 강한 바람이라는 용어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항해 상황에서 기술용어로 사용된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34~47노트(63~87km/h, 17.5~24.2m/s 또는 39~54마일/h)의 속도로 이동하는 지속적인 지표면 바람을 정의한다. 기상 캐스터들은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강풍이 예상될 때 강풍 주의보를 발령한다. 미국에서 강풍 경보는 특히 해상 경보이다.

Wind force	Original name	Current name	km/h	m/s	mph	knots	Mean knots	Sea state
7	Moderate gale	Near gale	50–61	14–17	32–38	28–33	30	Rough
8	Fresh gale	Gale	62–74	17–20	39–46	34–40	37	Very Rough
9	Strong gale	Severe Gale/ Strong Gale (UK)	75–88	21–24	47–54	41–47	44	High
10	Whole gale	Storm	89–102	25–28	55–63	48–55	52	Very High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태양 플레어를 보여주는 이미지. 위험한 흑점인 AR3163이 우리를 바로 쳐다보고 있으며, 자성의 얽힘 징후를 보이고 있다. PITRIS/GETTY

가장 강력한 플레어는 행성 전체에 전파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 X급 플레어이다. 실시간 태양 활동을 기록하는 SpaceWeatherLive.com은 AR3165에서 나오는 강력한 X-등급 플레어 중 하나일 가능성이 10%이고 추가적인 M 플레어가 발생할 가능성이 45%라고 말했다.

 

그러나 3163 지역의 또 다른 흑점 또한 우려의 원인이 되고 있다. AR3165가 지구를 비스듬히 향하고 있는 것과 달리 AR3163은 우리를 직접 가리키고 있으며, X급 플레어가 발생할 확률도 10%에 달한다.

AR3163의 자기 이미징은 그 지점 내의 자기장이 얽히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우리 행성 방향으로 주요 에너지 방출을 초래할 수 있다.

 

당분간 AR3163은 잠잠했지만 앞으로 며칠간 지구와 마주할 것이다.

 

ref. https://www.newsweek.com/newsweek-com-dangerous-sunspot-huge-solar-flare-hurtling-towards-earth-1767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