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aday Future의 FF 91 Futureist EV가 수년간의 연기와 드라마 끝에 마침내 생산에 돌입

수년간의 지연과 실패 끝에 패러데이 퓨처는 마침내 FF 91 퓨처리스트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스타트업의 첫 번째 생산 차량인 신형 전기차는 우선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패러데이 퓨처는 예약 대수 부풀리기, CEO 해임 등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2022년 2월 '생산 예정'인 FF 91 퓨처리스트를 공개했지만, 이마저도 2022년 가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가 나중에 그 날짜를 미루면서 회사에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현재 패러데이 퓨처의 캘리포니아 핸포드 공장에서 순수 전기 자동차의 첫 번째 샘플이 생산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패러데이 퓨처는 우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상하이, 베이징에서 FF 91 퓨처리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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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 퓨처의 설립자인 YT Jia는 "FF 91 퓨처리스트 얼라이언스의 생산 개시(SOP)는 전통적인 초호화 자동차 문화를 혁신하는 FF의 가장 확고한 발걸음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FF가 새로운 이사회와 경영진의 지배구조와 운영 아래 새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줍니다. FF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FF 91 퓨처리스트의 예상 주행거리는 381마일(613km)이며, 최대 1,050마력(783kW/1,065PS)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 2.2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km/h)까지 도달하는 데 충분하다고 패러데이 퓨처는 주장한다.

 

FF 91 퓨처리스트는 단순한 고속 전기차 그 이상으로, 소유자의 "집과 스마트폰 경험"을 보완하는 "제3의 인터넷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설계되었다. 즉, 앞 좌석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스크린과 뒷좌석 승객을 위해 천장에서 접을 수 있는 27인치 시네마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패러데이는 아직 차량 가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경영진은 FF91의 고급스러움을 높이 평가했고, 설립자 YT Jia는 페라리와 마이바흐의 이름을 거론하며 다소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Jia는 패러데이가 "고가 사용자 시장"에서 잘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가격이 낮지 않을 것이라는 또 다른 신호이다.

패러데이는 차량에 대해 두 가지 종류의 선주문을 받고 있다. 'FF 91 퓨처리스트 얼라이언스' 티어는 5,000달러, 'FF 91 퓨처리스트' 티어는 1,500달러이다. 현재 5,000달러 티어는 매진되었지만, 관심 있는 구매자는 1,500달러 티어에 등록하고 여유 물량이 생기면 영업팀에 연락을 요청할 수 있다고 Faraday는 밝혔다.

 

최초 발표 직후 패러데이는 36시간 동안 64,000건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미결제 예약이었으며, 최근 확인 결과 미결제 예약은 14,000건, 결제 예약은 401건에 불과했다.

이러한 미미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Jia는 "현재 생산 능력이 시장 수요에 훨씬 못 미친다"라고 오늘 밝혔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3년 4월 26일에 신차의 최종 출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때부터 초기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ref 1. https://www.carscoops.com/2023/03/faraday-futures-ff-91-futurist-ev-finally-enters-production-after-years-of-delays-and-drama/

ref 2. https://electrek.co/2023/03/29/faraday-future-finally-starts-production-on-ff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