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따라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래 전기 자동차(EV) 모터에 희토류 금속 사용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올해 초 테슬라의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콜린 캠벨은 차세대 파워트레인에 희토류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영구 자석 모터가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GM), 재규어 랜드로버(JLR), 닛산 등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인 보그워너는 모두 희토류 함유량이 낮거나 없는 모터를 개발, 연구 중이거나 이미 생산한 바 있습니다.

당사의 차량과 공장은 고도의 효율성을 위해 설계되어 고객이 원자재 수요와 제조 비용을 줄이면서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728x90

확장을 지원하는 효율성. 2017~2022년 모델 3 파워트레인

더욱 확장성이 뛰어난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

닛산은 전류를 이용해 자기장을 생성하는 새로운 무자석 외부 여기 동기식 모터(EESM) 개발에서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더 진일보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728x90

궁극적으로 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는 EESM 개발과 영구 자석 모터 사용을 통해 희토류 금속 사용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없앨 계획입니다. 닛산은 현재 아리야 크로스오버에도 EESM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조금 더 독립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고 독일 공급업체 ZF의 CTO인 오트마 샤러는 말합니다.

ZF는 영구 자석 모터와 비슷한 성능과 크기로 EESM 모터를 개발했다고 샤러는 말했습니다.

현재 희토류 금속으로 알려진 17개 광물의 가공과 채굴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갈륨과 흑연의 수출 금지를 발표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개별 시장의 국내 공급망 강화와 관련된 지속 가능성 이유와 함께 이러한 광물의 사용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과 같은 다른 희토류 물질은 용매를 사용해야 하고 독성 폐기물을 발생시켜 현재의 환경 기준과 목표에 위배됩니다.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드라이브 시스템 디자인은 세 개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벤 치스윅은 이러한 전환의 환경적 이점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채스윅은 "제대로만 하면 훨씬 더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MW는 희토류가 없는 모터에 대해 수년간 연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희토류 없이도 매우 잘 작동합니다."라고 BMW가 차세대 차량용으로 개발 중인 EESM 모터의 수석 엔지니어인 우베 듀크는 말합니다.

희토류를 완전히 퇴출하지 않는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향후 출시될 전기차 설계에서 희토류 함량을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는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 중금속을 거의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여전히 소량의 희토류를 사용하는 영구 자석 모터를 사용할 것입니다.

https://www.teslarati.com/other-automakers-tesla-rare-earth-metal-free-powertrains/

Other automakers follow Tesla into rare earth metal-free powertr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