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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동향 ] 조 바이든의 낙마, 인플레이션 데이터, 기술주 실적 발표 시작 등 이번 주 주요 증시 이벤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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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동향 ] 조 바이든의 낙마, 인플레이션 데이터, 기술주 실적 발표 시작 등 이번 주 주요 증시 이벤트

Russell(Yun) 2024. 7. 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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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7월 22일 ]

금요일 글로벌 기술주 폭락으로 시장 전체가 충격파를 받은 가운데 증시는 기술주 전반에 걸친 압박으로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났습니다.

S&P 500 지수 지수는 2% 가까이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 지수는 3.5% 이상 하락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4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0.7%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요한 수치와 빅테크 실적 발표가 증시 하락세가 지속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더 이상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주목할 것입니다. 바이든은 일요일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는 목요일에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사전 수치가 발표되고 금요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개인소비지출 지수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업 뉴스에서는 알파벳(GOOGL, GOOG), 테슬라(TSLA), 치포틀(CMG)을 필두로 한 S&P 500 기업이 이번 주에 분기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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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전망

지난주 인플레이션 둔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로 인해 시장은 9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을 다시 한번 살펴볼 예정입니다: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입니다.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인 6월 "근원" PCE는 전년 대비 2.5% 증가하여 5월의 연간 2.6% 증가보다 낮아질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월의 경우, 경제학자들은 "근원" PCE가 0.2% 증가하여 5월의 0.1% 증가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7월 31일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 결정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나오는 것입니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장 점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면서 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목요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처음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2분기에 연율 1.9%의 성장률을 기록해 1분기의 1.4% 성장률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증권의 경제 책임자 마이클 가펜은 주간 메모에서 다음 주 데이터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요약하며 "데이터는 건강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썼습니다.

1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느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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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의 신호

올해 여러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지면서 주식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동안 부동산(XLRE)과 금융(XLF)이 개별 섹터의 움직임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시장의 최대 승자였던 기술(XLK)과 통신 서비스(XLC)는 최근 S&P 500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주식시장 랠리에 소형주가 합류하면서 시가총액 규모에서도 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소형주 러셀 2000 지수는 약 8%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1% 미만으로 상승해 소형주 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UBS 투자은행의 미국 주식 파생상품 전략가 맥스웰 그리나코프는 목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금리 인하 기조가 유지되고 트럼프 2.0 무역이 계속된다면 저품질 종목으로의 순환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빅 테크 수익 발표

빅테크가 시장 변동성 속에서 휘청거리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주식시장 대형주들의 펀더멘털 스토리가 주목받을 것입니다.

테슬라와 알파벳은 화요일 개장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에 속한 두 종목의 2분기 실적을 통해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미리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종목 모두 최근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인공지능에 힘입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향후 6~8주 동안 가장 큰 위험은 AI로 인한 실적 실망에 대비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스트라타스 리서치 파트너스의 투자 전략 담당 상무이사 라이언 그래빈스키가 야후 파이낸스에 말했습니다. "AI와 관련된 모든 거래가 궁극적으로 저절로 풀리기 시작할까요?"

빅 테크 기업의 실적에 따라 S&P 500 지수 전체의 수익 성장 궤적이 결정될 것입니다. 팩트셋의 수석 수익 분석가인 존 버터스에 따르면 알파벳, 엔비디아(NVDA), 메타(META), 아마존(AMZN) 등 4개 기업의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496개 기업은 수익 증가율이 5.7%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그룹을 합치면 S&P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9.7%의 수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수익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2분기 실적을 견인할 빅 테크

https://finance.yahoo.com/news/joe-biden-dropout-fallout-inflation-data-and-the-start-of-tech-earnings-what-to-know-this-week-181715078.html

 

Joe Biden dropout fallout, inflation data, and the start of tech earnings: What to know this week

A key inflation reading and the start of Big Tech earnings headline the week ahead amid a slump in tech stocks.

financ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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