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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3일 미국 증시 동향 - 고용 호조 보고 이후 혼조세 본문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금리 인상 속도와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식 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11월 고용 보고서에 좋아하지 않았다. 금요일에 발표된 이 자료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여전히 있음을 보여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대부분의 시간을 적자로 보낸 후 금요일 오후에 35포인트(0.1%) 올랐다. S&P 500 지수는 0.1%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 하락했다. 지수는 월가가 고용 보고서를 순조롭게 받아들이면서 이날의 저점을 크게 웃돌며 마감했다.
그것이 바로 주식이 일주일 내내 회복력 있게 거래된 방식이다. 다우지수, S&P 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한 주 동안 각각 0.2%, 1.1%, 2.1% 상승했다.
오리온 어드바이저 솔루션의 팀 홀랜드 최고 투자책임자는 금요일에 "예상보다 좋은 일자리 보고서는 미국 노동자에게는 희소식이만, 매파적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입장으로 보면 위험자산에는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악재"라고 썼다.
미국은 11월에 26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20만 개보다는 높지만 상향 조정된 10월의 일자리 증가인 284,000개보다는 낮았다. 실업률은 3.7%에 머물렀다.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지난달 4.7%에서 상승했다.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이 되는 시장이다.
문제는 이 보고서가 월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제적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율이 이미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하락하는 데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연준이 12월에 연방기금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높은 금리는 경제 수요를 줄임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늦추는 것을 의미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0.5포인트까지 늦출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번 일자리 보고서를 보면 이를 확인시켜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블랭크 쉐인 위아 최고 투자책임자(CFO) 로버트 섀인은 "금요일 일자리 보고서는 연준이 최소한 노동시장이 약화되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리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하는데, 이는 시장이 당장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썼다.
이와 관련, 금요일 시장의 문제점 중 하나는 임금 수치가 너무 높았던 것이다. 일자리수 증가율은 예상보다 높았지만, 여전히 7월 일자리 증가율의 약 절반 수준이었다. 가용 근로자의 부족으로 인한 임금 인상은 기업들로 하여금 그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유도한다.
스콜들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피터 부크바르는 "채권과 주식 모두 시장의 [초기] 충격은 임금의 상승 서프라이즈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라고 썼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국채 수익률이 최근 최고치에 근접하지 않고 있으며, 주식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거의 없다.
연준 금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인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일자리 발표 전 4.2%를 조금 밑돌던 것이 4.278%로 올랐지만,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증가가 모두 둔화되면서 다년간 최고치인 4.7%를 조금 웃도는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그것과 일치하듯이, 금요일 주식 시장의 하락은 재앙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S&P 500 지수는 10월 초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것보다 여전히 13% 이상 오른 4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수가 8월 중순 여름 랠리의 정점 이후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꺾음으로 인해 3900선을 막 넘어선 것이 관건이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시티의 경제학자 앤드류 홀렌호르스트는 "12월 14일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썼다.
그것이 금요일 주식 시장이 깊은 곳에서 반등한 이유이다.
ref. https://www.barrons.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120222dd?mod=hpsubn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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