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파(VILPA): 들어본 적 없는 운동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쇼핑백을 들고 다니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 여러분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신체적인 움직임의 짧은 폭발로 정의되는 '격렬한 간헐적인 생활 습관 신체 활동(VILPA)'은 사망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네이처 메디슨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다.

여기에는 1분에서 2분 정도의 빠른 걷기나 오르막길 걷기, 배낭이나 쇼핑백을 들고 다니기, 계단 오르기, 집안일, 정원 가꾸기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시드니 대학의 공동저자인 엠마누엘 스타마타키스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여가시간에 하는 운동이 종종 격렬한 강도에 도달하고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의 일부에서 이루어지는 격렬한 강도에 도달할 수 있는 활동의 건강 잠재력에 대해서는 덜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어떤 계단에서 쇼핑백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신체 활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ZBYNEK POSPISIL/GETTY

이를 평가하기 위해 스타마타키스와 동료들은 평균 연령이 61.8세이며 여가 시간 동안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25,241명의 참가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데이터는 각 참가자의 논의되지 않은 운동을 포착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 얻었다고 연구는 밝혔다.

6.9년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 중 852명이 사망했다. 이 연구를 통해 VILPA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및 암 관련 사망 위험이 훨씬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를 통해 1-2분 동안 지속되는 하루 세 번의 VILPA가 암 사망 위험을 40%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거의 50%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유익한 연관성을 발견한 것에 놀라지 않았다. 우리는 이전에 격렬한 신체 활동이 특히 간헐적이고 반복적이고 규칙적일 때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스타마타키스는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인 신체 활동이 얼마나 적은 지를 고려할 때 이러한 연관성의 규모는 상당히 놀랍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우 흥미로운 것은 이 연구의 표본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 즉 스포츠를 하거나 체육관에 가거나, 심지어 여가 시간에 레크리에이션 산책 같은 기본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이 연구의 참가자들이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연구는 버스를 타기 위해 뛰거나 심부름으로 파워 워킹을 하는 것과 같은 일상 생활의 일부인 짧지만 격렬한 신체 활동 시도의 이점을 보여준다. (Shutterstock Image)

 연구 결과는 여가 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여전히 VILPA에 참여함으로써 사망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타마타키스 박사는 중장년층의 70~80%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돕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람들에게, VILPA는 일상적인 활동의 강도를 조정함으로써 신체 활동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Stamatakis는 말했다.

"빌파(VILPA)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거나 또는 아예 필요하지 않으며, 특별한 옷이나 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헬스클럽이나 체육관에 갈 필요가 없으며, 특별한 운동 장비를 구입하는 데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여가 시간 운동에 비해 실현 가능성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10분의 격렬한 간헐적 생활 습관 신체 활동(VILPA)의 패턴 사례. MET 값은 Martenstyn에 설명된 상대 강도. Figure reproduced under CC BY-NC 4.0 license from Stamatakis E et al. Br J Sports Med

 

https://www.newsweek.com/exercise-save-life-study-vilpa-heart-disease-cardiovascular-1765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