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 Z06은 1/4 마일 드래그 레이스에서 테슬라 사이버비스트를 이길 수 있을까?

테슬라 사이버비스트의 가격은 96,390달러부터 시작하며 2024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320마일(515킬로미터)이며 최고 속도는 130마일(209킬로미터)입니다. 무게는 6,843파운드(3,104kg)이며 견인 가능 중량은 11,000파운드(4,989kg)입니다.

사이버트럭의 AWD 버전은 76,390달러로 더 저렴하며,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는 340마일(547킬로미터)이지만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하면 318마일(511킬로미터)로 줄어듭니다. 시내 60%/고속도로 40%의 비율로 시속 40마일(64km)로 주행하면 최대 334마일(537.5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원표보다 16마일, 거의 26킬로미터나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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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비스트는 845마력(857ps)의 출력과 686lb-ft 또는 930Nm의 토크를 내는 삼중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차는 0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2.6초 만에 주파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전 1/4마일 경주에서 사이버비스트(11.2초)는 포드 F-150 랩터 R(12.4초), 허머 EV(12.0초) 등 다른 전기 픽업트럭의 적수들을 제압한 적이 있습니다.

사이버비스트는 최근 640마력, 690lb-ft 또는 800Nm의 토크를 내는 3.7리터 트윈터보 플랫6 엔진을 장착한 신과 같은 고가의 포르쉐 911 터보 S($230,400)와 레이싱을 펼쳤습니다. 터보 S는 드래그 앤 롤 레이스 모두에서 테슬라를 제압했습니다. 이제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차가 바퀴 달린 냉장고를 상대로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알아볼까요?

RWD 콜벳 Z06에는 670마력(679ps)과 460lb-ft 또는 624Nm의 토크를 내는 놀라운 5.5리터 NA V8 LT6 미드마운트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024년형 콜벳 Z06 모델 가격은 112,700달러부터 시작하며,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하면 단 2.6초 만에 시속 60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고 쉐보레는 주장합니다. 그러나 콜벳 Z06의 가장 큰 장점은 고막을 울리는 오케스트라에 다름 아닌 엔진 사운드입니다.

첫 번째 1/4마일 레이스에서 사이버비스트는 마치 어린아이의 장난감처럼 콜벳 Z06을 부끄럽게 무너뜨렸습니다. 그들은 재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V8 슈퍼카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했습니다. 중요하게 여길 만큼 근접하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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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로틀 하우스 유튜브 채널에서 전기차 대 ICE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들이 롤 레이스를 통해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마침내 콜벳이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떠난 행사였습니다.

대체로 무승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론의 레고 브릭 온 휠은 드래그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롤 레이스에서는 콜벳이 이겼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차량이 너무나도 다르고 독특해서 그 트랙에서 패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정점이자 밝은 미래의 전망을 상징하는 두 아이콘의 대결이었습니다. 

https://www.autoevolution.com/news/does-the-corvette-z06-stand-a-chance-against-the-tesla-cyberbeast-down-the-1-4-mile-2298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