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가 자동차 한 대당 이익이 도요타의 8배로 훨씬 더 많다.

Credit: Tesla INC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의 차량당 이익이 도요타보다 약 8배 더 높다. 테슬라는 7월부터 9월까지 도요타가 생산한 차량의 7분의 1에도 약간 못 미치지만 2022년 3분기에 재무제표에서 일본 회사를 앞질렀다.

닛케이 아시아는 테슬라의 2022년 3분기 차량당 이익률이 도요타가 들여온 이익의 8배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3분기에 32억 9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냈고, 도요타는 같은 기간 31억 50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 많은 속사정이 있다.

도요타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 필요한 몇몇 경제상황들 사이에 끼어 있었다. 예를 들어, 도요타는 전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높은 운영 비용에 시달렸고,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재료비 상승도 3분기 엄청난 지출에 기여했다. 전체적으로 도요타의 재정 지출은 30억 달러 이상의 영업 이익을 감소시켰다.

 

캠리 차량이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제조공장에서 조립라인을 벗어난 뒤 최종 점검을 받고 있다.(Luke Sharrett/Bloomberg via Getty Images / Getty Images)

테슬라가 세계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비용을 지출하여 제조 공정을 개선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수년간 테슬라는 다양한 시장에서 자사 차량에 대해 가장 높은 수익성 마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의 총마진은 각각 39퍼센트와 29.4퍼센트에 달했다. 테슬라는 3분기 자동차 총마진이 27.9%로 2분기부터 변함없이 전 세계적으로 이 수준을 지속해 왔다.

그 회사의 지난 해 가장 높은 총마진은 2022년 1분기에 발생한 32.9%였다.

테슬라는 도요타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 2021년, 테슬라는 도요타가 전 세계 규모로 생산한 자동차의 거의 10분의 1을 판매했다. 테슬라는 그 해에 93만 6000대를 판매했다고 보고했고, 도요타는 951만 대를 판매해 2021년 베스트셀링 자동차 회사가 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분기별로 보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테슬라와 도요타를 비교하면 도요타는 테슬라보다 7.6배 많은 차를 팔았다. 이 시기가 도요타에 재정이 투입된 지점으로 테슬라의 이익이 정말 인상적인 곳이다.

 

테슬라 대 도요타 대당 이익

 

닛케이 아시아의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는 3분기 동안 차량 한 대당 9,570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테슬라가 지구상의 다른 어떤 제조업체보다 차량 한 대당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 만큼 많은 금액이다. 도요타는 차량 한 대당 1,200달러 정도밖에 벌지 못했다.

SBI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이익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판매량, 그 다음 가격 인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화려한 쇼룸을 서비스센터 등 다목적 시설로 전환한다. CREDIT: KMANAUTO,YOUTUBE

운영비 절감은 테슬라에게 있어 정상적이지 않거나 드문 일이 아니다. 최근, 그 회사는 화려한 쇼룸을 버리고 대신 다목적 시설로 교환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다. 제조 측면에서, 기가 프레스는 부품수를 줄이고, 생산 시간을 단축하며,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회사의 차량 주조물(casting)에 혁명을 일으켰다.

수직 통합에 대한 테슬라 만의 독특한 자세는 전체 지출의 감소로 이어져 차량당 수익성도 높였다.

 

IDRA 그룹이 제조해서 설치한 Tesla Cybertruck을 위한 기가 프레스. Credit: Youtube

ref. https://www.teslarati.com/tesla-toyota-profit-margin-8-times-q3-2022/

 

테슬라(Tesla)는 향후 10년 동안 4조 5천억 달러의 가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론 바론은 말한다.

 

Tesla Model S Plaid는 가격의 44배인 ICE(내연기관) 하이퍼카와의 경기에서 여전히 승리한다.